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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7

[고전소설 리뷰의 리뷰] 변신 독후감으로 보는 과거의 나 책 '변신'을 읽고 작성했던 독후감을 다시 보고 느꼈던 점에 대한 글입니다. 책 '변신'의 요약, 느꼈던 점 등이 있습니다.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되돌아보며 달라진 나를 보고, 이전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현재의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하고자 쓰고 있습니다. 책 '변신' 리뷰(18.06.01, 당시 23살)의 리뷰 요즘 내 하루는 쳇바퀴처럼 비슷비슷하게 굴러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듣고, 남는 시간에 과제와 운동 그리고 공부. 매일매일 이런 일상의 반복이 익숙해지면서 점점 무기력해져간다. 왜 현재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자주 생각하기 시작하고,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이 나를 순식간에 덮쳐온다. 그럴 때마다 운동을 함으로써 그 답답함을 해소하고는 하는데 이마저도 .. 2022. 8. 24.
[힐링소설 리뷰의 리뷰]할머니가 감옥에 제 발로 들어가는 이야기(The story of a grandmother entering prison on her own.) 할머니가 감옥에 제 발로 들어가는 이야기 서론 할머니가 감옥에 제 발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발견했다. 무슨 글을 쓰고 싶은지는 모르겠다. 뭔가 끄적거려보고 싶어서 노트북을 켰다. '내가 썼던 글들 한 번 볼까?'하며 학교에서 장학금받으려고 꾸준히 작성했던 폴더에 들어가보았다. 초반엔 장학금 받으려고 열심히 작성하다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포기하고 내가 책 읽을 때마다 작성했던 것들이다. 내가 이 책을 읽었는지 기억도 안나던 오래 전, 2018년 가을, 23살에 읽었던 책 제목은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이다. 아래는 작성했던 독후감 내용을 살짝 수정했다. 이전에 작성했던 독후감 내용 노년이 되어 잃을 것도 없을 때 한탕 저지르는 상상을 한 번씩은 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는 고등학생 때 몇 번 .. 2022. 2. 24.
힘들었던 2021년을 보내며(I had a hard time in 2021) 2021년이 가고 2022년이 밝았다. 나는 방에 앉아 술 한 잔 마시며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맞이했다. 여러분들은 새해를 어떻게 맞이했을지 모르겠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딱 하나다. 2021년에 겪었던 많은 시련들은 2022년에 복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2021년을 한 번 돌아보자. 내 2021년은 상당히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2022년엔 복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는 것일 테다. 장기현장실습 나는 1월부터 6월까지는 구미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이고, 회사는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전혀 몰랐던 내게 이 6개월은 힘들면서도 값진 시간이었다. 여러 가지 실수를 하면서 자책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며 조금씩 단단해졌다고 느꼈다. 내가 잘하고 못하는.. 2022.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