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미숙1 새로운 도전 매일 매일은 새로운 도전이다. 직장에서 일을 할 때에도 그렇다. 내 새로운 도전도 얼마전에 있었다. 물론, 루틴한 업무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것이 있다. 나는 아직 운전 미숙이라 생각한다. 부모님과 함께 어디로 가는 건 가능하지만, 아직 혼자 어디로 가는 건 잘 안해봤다. 그러던 와중, 내가 운전할 일이 생겼다. 샘플을 가지러 회사 정문으로 가야하는데, 공장이 워낙 많다 보니, 샘플도 무겁다보니 트럭으로 운전해서 가야했다. 트럭은 또 회사 소속이 아니라 협력사 트럭을 빌려가야 했다. 이전에 선임과 같이 간 적은 있지만, 나 혼자 가는 건 처음이었다. 어떻게 트럭을 빌려서 공장 안에서 밖으로, 샘플을 가지러 운전하고, 차를 주차시키고 샘플을 싣고,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 떨렸다. 혼자 운전을 시작할때의 긴.. 2023.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