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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창원 중앙동 맛집, 중앙동 마제소바 맛집, 중앙동 일식 맛집 - 타쿠소바 후기

by Who is Hu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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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앙동 마제소바 맛집 - 타쿠소바 후기

퇴근하고 기분 좋고 깔끔하게 외식하고 싶을 때면 생각나는 집이 있다.

 

바로 중앙동 마제소바, 타쿠소바이다.

 

위치

https://goo.gl/maps/Fj2XrWTFXVG5cmJs9

 

타쿠소바 · 창원시

창원시

www.google.com

 

분위기

간판이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처음에는 어떤 가게인지 몰랐다가 회사 동기의 소개로 이 가게를 알게 될만큼, 무심코 지나가던 사람은 이 가게가 마제소바 가게인지 모를 것이다.

타쿠소바 외부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로, 퇴근 후 심신을 달래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이다.

타쿠소바 내부

마주보고 앉을 곳은 없으니 참고하자.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면 된다.

※ 참고 : 벽쪽에 옷걸이가 있다. 4번째 가고서야 안 사실이다.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만 한다. 키오스크 결제 후 나오는 영수증을 직원분에게 드리면, 주문이 접수되는 방식이다.

메뉴도 총 3개 밖에 없다. 각 메뉴 리뷰는 좀 더 내려가면 있다.

타쿠소바 메뉴

 

양은 일반 성인 남성이 배부르게 먹을만한 양이니 양 걱정은 덜어두자.

메뉴를 고르면, 추가 사이드메뉴로 면추가, 차슈, 달걀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 추천은 달걀이다. 노른자 두 개가 어우러진 면은 기가 막힐 수 밖에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차슈가 취향이라면, 차슈도 추천한다.

면추가는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데, 면 양도 충분하지만, 이후 밥도 추가로 나오기 때문이다.

 

메뉴 리뷰

마제소바 (10,000원)

마제소바 + 달걀 추가

일본식 소바소스에 대파는 아삭한 식감과 향을,

나는 이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천천히 음식을 씹으며 맛을 음미하려 하는 편이다. 나도 모르게 어깨춤이 나오며 머리를 도리도리하는 맛이라 해두자.

추가) 옆의 후추가 소바를 자극적이게 만든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으니, 필요하다면 후추를 덜고 섞어먹자.

 

 

돼지껍데기 마제소바 (12,500원)

돼지껍데기 마제소바

 

위의 마제소바에 돼지껍데기가 추가됐다.

돼지껍데기가 쫀득쫀득하다. 씹으면 나오는 돼지고기의 감칠맛과 소스의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쪼름함, 쫀득쫀득한 식감이 혀를 자극한다. 탱탱한 껍데기는 내 미각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섞어놓은 면과 함께 먹으니 맛있다고 어깨춤을 출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다 먹고서도 밥과 오차츠케(육수)가 추가로 나온다. 밥을 소스에 비벼먹는게 너무 행복하다.

마제소바 소스에 밥 비벼먹기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아래를 참고하자.

개인적으로 나는 다시마식초와는 안 맞았다.

마제소바 먹는 법

 

정말 자주 가는 중앙동 마제소바, 타쿠소바를 추천해봤다. 광고같은게 아니고, 진짜로 맛있어서 올리는 것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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