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디퓨저(The Scent of PAGE) 진짜 리뷰
저도 책을 좋아하고, 교보문고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가요. 갈 때마다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고르고, 책 일부분을 읽어보는 그 순간을 즐기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서점 구경하다가 디퓨저가 눈에 띄길래 '오 이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야지.' 하고 있다가 마침, 다이소 디퓨저가 다 떨어져 가고 교보문고 어플에서 15% 세일도 하길래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큰맘 먹고, 200ml에 추가로 리필액 250ml까지 구매해봤어요.
구매 내역
The Scent of PAGE : 디퓨저 200ml
The Scent of PAGE : 디퓨저 리필액 250ml
후기
정말 고급스러운 포장이라 느꼈습니다.
포장지도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거나 재사용하기 좋은 재질입니다. 저 포장지 속에 넣어서 선물을 주면 무얼 주더라도 고급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포장지를 열어봐도, 진짜 고급스럽다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는 포장과 디자인입니다.
각 구성품들을 열어보면 이렇게 나와있어요. 디퓨저 이름의 의미와 장식품이 달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퓨저 박스를 열면, 이렇게 리드 스틱이 5개가 있습니다. 리드 스틱은 많이 꼽을수록 향이 강하게 잘 퍼진다고 해요. 향이 약해지면 뒤집어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저는 집이 엄청 넓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너무 강한 향은 원하지 않아서 3개만 꽃아 봤습니다.
주의사항
오른쪽 아래에 있는 건 마개입니다. 마개 딸 때 힘 조절을 잘못했더니 저렇게 마개 아랫부분이 따로 떨어졌네요. 이 부분은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총평
저는 이 향을 좋아할 거란 확신이 있어서(이전에 교보문고를 다녀왔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 확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듯 제 방에는 고급스러운 디퓨저가 방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구매하실 확신이 없으시다면 교보문고에서 먼저 시향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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