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은 모두 특별하다.

일상이라는 주제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라는 책을 읽다가 일상이라는 토픽이 나왔다.

갑자기 일상에 관한 글을 쓰고 싶어졌다.

내 일상에 쓰는 것도 좋지만, 이번에는 '일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좀 더 작성해보자.

 

우리의 일상은 모두 특별하다.

일상(日常)은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이라는 뜻이다.

단어의 뜻은 저러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모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매일의 일상은 똑같고 반복된다고 느낄 수 있다. 크게 보면 그렇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르다. 그날 그날의 공기, 점심, 대화는 전 날의 그것과 같지 않다.

크게 보면 같다고 느낄 수 있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새롭다.

 

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알아차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현재 어떤 공간에서 어떤 것들을 만지고 있는지, 숨은 어떻게 쉬며 내 몸속에서는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등을 하나하나 알아차리다 보면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진다.

일상. 귀중한 시간이다. 우리 인생 속 이런 귀중한 시간을 반복적이라 생각할지, 특별하다고 생각할지는 사람의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